십성론

십성조합11.편관+비겁

초심지키기 2024. 8. 18. 06:46

○ 비견의 특성

• 맷집

비견은 맷집이 좋은 것이다. 잘 얻어맞는 것이다.

• 통제성

편관, 비견 스스로 만들어 가는 통제성, 버티기 선수다.

• 인성의 중요성

인성이 없으면 내가 배우고 익히지 않은 일들이 생기고, 부당하고 억울한 처우를 받기도 한다.



○ 겁재의 특성

• 오기

겁재는 얻어 맞으면 겁재는 안 지려고 하는 것이다. 오기다.

• 사서 고생

겁재가 사주에 있으면 사서 고생이다.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

• 투쟁성

겁재에 편관이 있으면 투쟁성, 과시욕, 나를 따르라는 자기 주관이 강하다.



○ 편관과 비견의 관계

일간 있고 비견이 있을때 편관이 들어오면 나를 극하고 비견도 극한다. 비견이 편관은 만나는 것은 다른 사람이 편관을 경험하는 것이다.

천간에 비견이 있어 편관을 만나면 비견이 편관에게 대신 맞아 죽었으니 연대책임을 져야 된다.
만약에 동업을 했을 경우 연대 책임을 져야 된다. 맷집이 누가 좋으냐를 잘 봐야 된다.



○ 편관과 겁재의 관계

• 편관의 특성

편관은 어려움이고 한이다.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

• 겁재의 특성

겁재는 지기 싫어하는 것이다. 사서 고생하는 것이다.

• 상호작용

편관 겁재는 죽기 아니면 살기다. 면연력이 강하다. 편관이 겁재를 만난 것은 서로 호적수를 만난 것이다.

• 양인과 편관의 관계

그래서 양간인 경우 갑목일간 묘월은 양인격이 되는데 양인격에는 편관이 용신이 된다는 것은 그런 개념이다.

오히려 아픈 만큼 고생한 만큼 단련되어 좋아진다는 것이다. 그게 편관 겁재다.

• 양인과 편관의 비유

양인은 도둑놈이고 편관은 잘 나가는 경찰관이다. 괴도 루팡하고 셜록 홈즈의 만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