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성론

십성조합18. 상관견관

초심지키기 2024. 8. 27. 17:43

○ 관성과 비겁의 관계

관약이란 관성은 나를 절제하는 성분이다. 관성이 강하면 내가 급하지 않을 것이다.


• 비겁의 영향

만약 약한 관성에 비겁이 상관을 생하면 성격이 급하다. 출발선에서 비겁이 출발을 먼저 하니 내가 급하다. 관성이 약한데 비겁이 있으니까 내가 더 급한 것이다. 내 방식대로, 막가파, 단기적, 유행적이다.



○ 상관의 특성

상관은 움직임이다.

• 단기적 성향

단기적이고 유행적인 것은 상관이다. 상관들이 치고 빠지는 것은 잘한다.

• 지속성 부족

꾸준하지는 못하다는 것이다. 상관있는데 역마가 있으면 한군데 꾸준히 붙어있는 경우가 없다.



○ 천간과 관성의 관계

천간에 관성이 없다. 그러면 나도 관성이 없지만 비겁들도 관성이 없다. 비겁이 식상을 생하는 형태에서는 성질이 급해진다는 것이다.



○ 상관과 직업 선택

• 유행성 직업

장사를 한다면 계절 장사를 한다. 상관이 강하면 유행성 단기직업이다.

• 약한 관성 & 약한 인성 & 상관견관
단기적인 직업, 유행성 직업. 가령 여름에 에어컨장사, 겨울에 보일러장사가 제대로이다.



○ 상관과 관성의 관계

상관이 관성을 봤으니 빨리 간판을 내려야 된다. 상관이란 관을 바꾸려고 하는 것이다.



○ 상관의 강함과 인성의 약함

상관이 강하면 주변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보면 내 마음에 안든다. 그러면서도 내 자존심 싹 숙이면서 달래는 것이다. 한편 인성이 약해 상관을 제어못하면 나의 의도와는 다른 말실수나 행동으로 오해를 받는다.



○ 관성과 인성의 필터링
관이 없어서 필터링이 안 되는 것하고 인성이 없고 식상이 발달하여 필터링이 없는 것은 구분 잘해야 한다.

• 무관의 관성 필터링

유식한척 하면서 주변 생각 안하고 말하는 사람은 무관의 관성 필터링이 없는 사람이다.

• 인성 필터링

인성이 약해서 아무 생각없이 툭 튀어나와서 얘기하거나 분위기 파악 못해서 툭 튀어나와 애기하는 사람은 인성 필터링이 없는 사람이다.